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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성분 비교 (하겐다즈,벤앤제리스,투게더,나뚜루)

비싼 아이스크림은 정말 성분도 좋을까요? 하겐다즈, 벤앤제리스, 투게더,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기준으로 원재료 단순함, 유지방, 당류, 칼로리, 첨가물 차이를 비교했어요. 아이에게 먹일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 참고하기 좋은 기준도 함께 정리했어요.

·7분 읽기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 성분이 가장 깔끔한 아이스크림은?
  • 아이가 먹을 가장 괜찮은 아이스크림
  • 가성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미지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에디터H는 좋아해요. 예전에는 코스트코 갈 때마다 큰통을 하나씩 들고오고는 했는데, 요즘은 핫딜로 뜨면 자주 구매해요. 곧있으면 날씨가 더워지고 아이스크림을 찾는 날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비싼 아이스크림은 성분도 더 좋을까?”
“하겐다즈랑 나뚜루는 왜 더 진하게 느껴질까?”
“투게더는 가성비가 좋은데, 성분으로 보면 차이가 클까?”
“벤앤제리스는 맛은 좋은데 성분표가 너무 긴 거 아닌가?”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 벤앤제리스, 투게더, 나뚜루를 성분 중심으로 비교해보려고 해요.

다만 아이스크림은 맛마다 성분 차이가 꽤 커요. 초콜릿, 쿠키앤크림, 녹차, 딸기처럼 토핑이나 시럽이 들어가는 제품은 당류와 첨가물이 확 늘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글은 최대한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바닐라 계열 제품 기준으로 봤어요.

1. 아이스크림 성분표, 왜 봐야 할까?

아이스크림은 그냥 “달고 시원한 디저트”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성분표를 보면 브랜드마다 생각보다 차이가 커요.

어떤 제품은 크림, 우유, 설탕, 달걀노른자, 바닐라향 정도로 아주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제품은 물엿, 안정제, 유화제, 향료, 색소까지 들어가기도 해요.

물론 첨가물이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제품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아이스크림은 냉동 상태에서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해야 하고, 녹았다 얼었다 하는 과정에서도 식감을 잡아야 하니까 안정제나 유화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르죠.

내가 돈을 더 주고 사는 아이스크림이 진짜 원재료가 좋아서 비싼 건지, 아니면 단순히 브랜드값이나 맛 조합 때문에 비싼 건지 궁금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는 단순히 브랜드만 볼 게 아니라 아래 4가지를 같이 보면 좋아요.

아이스크림을 살 때 봐야 할 4가지 성분(원재료,유지방,당류,향료)에 대한 인포그래픽

* 원재료가 얼마나 단순한지
* 유지방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 당류와 칼로리는 어느 정도인지
* 안정제, 유화제, 향료, 색소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이 네 가지를 보면 아이스크림의 성격이 꽤 선명하게 보여요.

2. 하겐다즈, 벤앤제리스, 투게더, 나뚜루 한눈에 비교하기

먼저 네 브랜드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래요.

하겐다즈 바닐라아이스크림 성분표

하겐다즈는 성분표가 짧고 유지방이 높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쪽이에요. 바닐라 기준으로 크림, 탈지우유, 설탕, 난황, 천연바닐라향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유지방은 15.6%로 표기되어 있어요. 100ml당 열량도 222kcal로 높은 편이에요.

벤앤제리스 바닐라 아이스크림 성분표

벤앤제리스는 하겐다즈처럼 크림과 우유 기반이지만, 액상당, 구아검, 카라기난 같은 안정제가 들어가는 편이에요. 대신 브랜드 특성상 쿠키도우, 브라우니, 피넛버터 같은 토핑 조합이 강해서 “재미있는 맛” 쪽에 가까워요. 바닐라 제품 기준 원재료는 크림, 탈지유, 액상당, 정제수, 계란 노른자, 설탕, 구아검, 바닐라 추출물, 바닐라 빈, 카라기난으로 안내되어 있어요.

투게더바닐라아이스크림 성분표

투게더는 대중적인 패밀리 아이스크림이에요. 원유 56%, 유크림, 설탕, 정제수, 물엿, 여러 혼합제제, 천연바닐라향, 천연향료, 합성향료, 색소 소금 등이 들어가요. 100ml당 열량은 100kcal로 하겐다즈나 나뚜루보다 부담이 낮은 편이에요.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성분표

나뚜루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포지션이에요. 바닐라 기준으로 유크림, 탈지농축우유, 정제수, 설탕, 난황액, 천연향료가 들어가고 유지방은 14%로 표기되어 있어요. 100ml당 열량은 205kcal예요.

정리하면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브랜드성격성분 느낌
하겐다즈해외 프리미엄가장 단순한 편, 유지방 높음
벤앤제리스토핑형 프리미엄맛 조합 강함, 안정제 포함
투게더대중형 패밀리 아이스크림가성비 좋음, 성분표는 긴 편
나뚜루국내 프리미엄유지방 높고 성분도 비교적 단순
## 3. 원재료 단순함 비교: 성분표가 짧을수록 좋을까?

성분표만 짧게 보면 가장 깔끔해 보이는 건 하겐다즈랑 나뚜루에요.

하겐다즈 바닐라는 크림, 탈지우유, 설탕, 난황, 천연바닐라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딱 봐도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 중심이에요.

나뚜루도 꽤 단순한 편이에요. 유크림, 탈지농축우유, 정제수, 설탕, 난황액, 천연향료가 들어가요. 하겐다즈와 마찬가지로 우유, 크림, 설탕, 계란 계열이 중심이에요.

벤앤제리스는 기본 재료는 비슷하지만 구아검과 카라기난이 들어가요. 구아검이나 카라기난은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잡아주는 안정제 쪽으로 보면 돼요.

투게더는 네 제품 중 성분표가 가장 복잡한 편이에요. 원유와 유크림이 들어가지만, 물엿, 혼합제제, 향료, 색소까지 들어가요. 대신 이건 투게더가 저렴한 대용량 패밀리 아이스크림이라는 포지션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에요.

그렇다면 성분표가 짧을수록 무조건 좋은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성분표가 짧으면 원재료 중심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스크림은 식감도 중요해요. 안정제가 들어가면 대량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식감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어요. 다만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최대한 단순한 원재료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면 하겐다즈나 나뚜루 쪽이 더 잘 맞고, “나는 성분보다 맛 조합과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벤앤제리스나 투게더도 충분히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4. 유지방과 크림 함량 비교: 진한 맛은 어디서 나올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와, 이거 진하다”라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유지방이에요.

유지방이 높으면 입안에서 더 묵직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일수록 대체로 유지방이 높은 편이에요.

하겐다즈 바닐라는 유지방 15.6%로 표기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 숟갈만 먹어도 꽤 묵직하고 진하게 느껴져요. 100ml당 지방도 15.1g으로 높은 편이에요.

나뚜루 바닐라도 유지방 14%로 표기되어 있어요. 하겐다즈보다는 조금 낮지만, 투게더보다는 확실히 프리미엄 쪽에 가까운 수치예요. 100ml당 지방은 14g이에요.

투게더는 유지방 10%로 확인되는 판매 정보가 있어요. 하겐다즈나 나뚜루보다 낮은 편이지만, 대신 900ml 대용량 제품 기준으로 가격 부담이 훨씬 낮은 게 장점이에요.

벤앤제리스는 한국 공식 바닐라 페이지에는 유지방률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크림과 탈지유를 베이스로 하고 안정제를 더해 질감을 잡는 구성이에요. 원재료상 크림이 가장 앞에 오기 때문에 가벼운 아이스크림보다는 진한 쪽에 가까워요.

먹었을 때 느낌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하겐다즈는 가장 묵직하고 진한 크림맛이에요.
나뚜루도 충분히 진하지만 하겐다즈보다 살짝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벤앤제리스는 베이스도 진하지만 토핑과 맛 조합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브랜드예요.
투게더는 진한 크림맛보다는 익숙하고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느낌에 가까워요.

5. 당류와 칼로리 비교: 달콤한 만큼 부담도 다를까?

아이스크림은 결국 디저트예요.

성분이 아무리 좋아도 많이 먹으면 당류와 칼로리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요.

100ml 기준으로 보면 하겐다즈 바닐라는 222kcal, 당류 17.5g이에요. 지방도 15.1g이라 확실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다운 묵직한 영양 구성이에요.

나뚜루 바닐라는 100ml당 205kcal, 당류 16g, 지방 14g이에요. 하겐다즈보다 살짝 낮지만, 여전히 진한 아이스크림 쪽이에요.

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는 100ml당 100kcal, 당류 10g, 지방 5g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칼로리만 보면 네 제품 중 부담이 가장 낮은 편이에요.

벤앤제리스는 국내 공식 페이지에서 원재료는 확인되지만, 영양성분은 제품 라벨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미국 SmartLabel 기준 바닐라 파인트는 2/3컵 143g당 330kcal, 총지방 21g, 당류 28g으로 안내되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고열량 아이스크림 쪽으로 보면 돼요.

여기서 중요한 건 “칼로리가 낮은 제품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에요.

하겐다즈나 나뚜루는 열량이 높은 대신 진해서 적은 양으로도 만족감이 있는 편이에요. 반대로 투게더는 부담이 낮고 양이 많아서 가족끼리 나눠 먹기 좋아요.

문제는 벤앤제리스예요.

벤앤제리스는 맛 조합이 너무 좋아서 한 번 열면 계속 퍼먹게 되는 브랜드예요. 쿠키도우나 브라우니 같은 토핑 맛은 정말 강력한데, 그만큼 당류와 열량도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이것 때문에 호불호도 갈리는 편이긴한데, 에디터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요.

7. 맛의 방향 비교: 프리미엄형 vs 대중형 아이스크림

이제 성분 말고 실제 맛의 방향을 얘기해볼게요.

하겐다즈는 “진한 크림맛”이에요.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묵직하고, 바닐라 맛도 튀기보다는 크림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쪽이에요. 단맛보다 유지방의 고소함이 먼저 느껴지는 스타일이에요.에디터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나뚜루는 하겐다즈와 비슷한 프리미엄 계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부드럽고 대중적인 느낌이 있어요. 바닐라 풍미도 깔끔하고, 크림감도 충분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벤앤제리스는 바닐라만 놓고 보면 크림 베이스 아이스크림이지만, 브랜드의 진짜 매력은 토핑 들어간 맛에서 나와요. 쿠키도우, 브라우니, 초콜릿, 피넛버터 같은 조합을 좋아한다면 벤앤제리스 쪽 만족도가 높아요. 대신 그만큼 성분표는 길어지고, 칼로리도 올라갈 가능성이 커요.

투게더는 익숙한 맛이에요. 어릴 때부터 먹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느낌이 강해요. 엄청 진하거나 고급스러운 맛이라기보다는, 냉동실에 하나 넣어두고 가족들이 같이 퍼먹기 좋은 타입이에요.

정리하면 이렇게 표현 될 것 같아요.

진한 크림맛을 원하면 하겐다즈.
국내 프리미엄 느낌을 원하면 나뚜루.
재미있는 토핑과 강한 맛을 원하면 벤앤제리스.
가성비와 익숙한 맛을 원하면 투게더.

8. 가격 대비 만족도: 비싼 아이스크림은 성분도 더 좋을까?

이 질문이 제일 중요하죠.

“비싼 아이스크림은 성분도 더 좋을까?”

성분표만 보면 어느 정도는 맞아요.

하겐다즈와 나뚜루는 유지방이 높고 원재료가 비교적 단순해요. 하겐다즈 바닐라는 유지방 15.6%, 나뚜루 바닐라는 유지방 14%로 표기되어 있어서 진한 맛이 그냥 기분 탓은 아니에요.

반면 투게더는 유지방과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성분표는 더 복잡한 편이에요. 대신 가격과 용량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900ml 대용량에 100ml당 100kcal 정도라 가족용으로는 확실히 장점이 있어요.

벤앤제리스는 조금 다른 방향이에요.

성분이 제일 단순해서 비싸다기보다는, 브랜드 자체가 맛 조합과 토핑에 강점이 있어요. 그래서 “성분 깔끔함”만 보고 사기보다는 “오늘은 진짜 달고 묵직한 디저트를 먹고 싶다”는 날에 잘 맞아요.

결국 가격 대비 만족도는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성분과 진한 맛 기준이면 하겐다즈.
프리미엄인데 국내 브랜드를 원하면 나뚜루.
맛의 재미와 토핑 만족도는 벤앤제리스.
용량과 가성비는 투게더.

9. 아이에게 먹인다면 어떤 아이스크림을 고를까?

아이에게 먹일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는 어른이 먹을 때보다 성분표가 더 신경 쓰이죠.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먹인다면 가장 먼저 볼 건 성분표의 단순함이에요.

그 기준에서는 하겐다즈와 나뚜루가 좋아 보여요. 둘 다 크림, 우유, 설탕, 계란 계열이 중심이고, 성분표가 비교적 짧은 편이에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하겐다즈나 나뚜루는 진하고 맛있지만, 칼로리와 지방, 당류가 낮은 제품은 아니에요. 하겐다즈 바닐라는 100ml당 222kcal, 당류 17.5g이고, 나뚜루 바닐라는 100ml당 205kcal, 당류 16g이에요.

그러니까 “성분이 깔끔하니 많이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조금만 덜어 먹이는 방식이 좋겠어요.

투게더는 칼로리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혼합제제와 향료, 색소 등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벤앤제리스는 제품에 따라 토핑과 당류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아이 간식으로는 양 조절이 더 중요해요.

아이에게 먹인다면 제 기준은 이래요.

아이가 먹기좋은 아이스크림 순위

1순위: 하겐다즈 또는 나뚜루를 소량
2순위: 투게더를 가족끼리 적당히 나눠 먹기
주의: 벤앤제리스 토핑 많은 맛은 당류와 칼로리 확인 후 소량

결국 아이스크림은 건강식이 아니라 디저트예요. 좋은 성분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양이에요.

아이스크림은 결국 기호식품이에요.
무조건 비싼 걸 먹을 필요도 없고, 무조건 성분표가 짧은 것만 고집할 필요도 없어요.

다만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알고 고르면 선택이 훨씬 쉬워져요.

진한 크림맛이 먹고 싶은 날엔 하겐다즈나 나뚜루.
스트레스 받아서 제대로 달달한 디저트가 필요한 날엔 벤앤제리스.
가족끼리 편하게 퍼먹을 아이스크림이 필요할 땐 투게더.

이렇게 상황에 맞게 고르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들어요.오늘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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