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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보 배달파트너 준비물 체크리스트

배달파트너 준비물을 정리했어요. 처음 시작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과 있으면 좋은 장비를 현실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딱판, 방수케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토시부터 장갑, 우비, 봉지걸이, 바라클라바까지 돈아끼고 세팅하는 방법을 초보 기준으로 알려드려요.

·5분 읽기·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4탄 초보 배달파트너 준비물 체크리스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은근히 준비물이 많아 보여요. 실제로도 많구요.

배달가방도 사야 할 것 같고, 휴대폰 거치대도 필요해 보이고, 보조배터리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비 오는 날을 생각하면 우비도 사야 할 것 같죠.

거기에 장갑, 방수팩, 컵홀더, 블랙박스, 방한용품까지 찾아보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머리가 아파져요.

배달대행 시작할 때 준비물 사진

“아니 배달 시작하기 전에 장비값으로 돈 다 쓰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처음부터 장비를 다 살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필요하면 그때 구매하는게 나아요.

물론 장비가 많으면 편해지는 건 맞아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초보 배달파트너 기준으로 꼭 필요한 준비물, 있으면 좋은 준비물, 처음부터 안 사도 되는 준비물을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1. 배달파트너가 처음이라면 처음부터 장비를 다 살 필요는 없다

배달 대행 준비물은 한번에 다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사진

배달을 처음 시작할 때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게 장비 욕심이에요. 그리고 누구는 이거사라,저거사라.. 말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처음에는 뭔가 제대로 갖추고 시작해야 할 것 같잖아요. 배달가방도 좋아 보이는 걸 사고 싶고, 장갑도 사고 싶고, 우비도 사고 싶고, 이것저것 사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배달을 해보면 사람마다 필요한 장비가 달라요.

헬맷이나 블랙박스같은 것들은 앞에 3탄에서 말씀드렸으니까 이번에 그런 것들은 생략하고, 다른 것들을 살펴볼게요.

2.초보 배달파트너는 최소 준비물만 갖추고 시작해도 되는 이유

처음에는 정말 최소한으로 시작해도 돼요.

막말로 딱판 하나만 있어도요. 참, 이 글은 오토바이 기준으로 작성된거라서 다른 운송수단이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아요.

본질은 처음부터 풀세팅하지 말고, 일단 해보고 필요한 걸 추가하자는 거예요. 장비는 돈을 벌기 위해 사는 거지, 장비를 사기 위해 배달을 하는 게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배달가방 안에서 음료가 자꾸 흔들린다? 그러면 컵홀더나 칸막이가 필요하겠죠. 겨울 저녁에 손이 너무 시리다? 그럼 방한장갑이나 토시가 필요해요.

비 오는 날에도 생각보다 할 만하다? 그때 우비나 방수케이스를 사면 됩니다. 반대로 비 오는 날은 도저히 못 하겠다 싶으면 우비를 비싼 걸 살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장비는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지”가 아니라, 내가 직접 배달하면서 불편함을 느낄 때 하나씩 사는 게 좋아요.

장비가 많다고 배달을 오래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진짜 중요한 건 안전하게, 꾸준히 할 수 있느냐예요.

특히 초보자일수록 장비보다 배달 루틴이 먼저예요. 내가 어느 시간대에 나갈 수 있는지, 어느 지역이 편한지, 어떤 음식점이 대기가 긴지, 어떤 아파트 단지가 어려운지 이런 걸 먼저 익히는 게 훨씬 중요해요.

장비는 그 다음이에요.처음부터 과소비하면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어요. 배달은 돈을 벌려고 시작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시작 전에 장비값으로 20만 원, 30만 원씩 써버리면 부담이 커져요.특히 초보자는 첫 주에 생각보다 수익이 안 나올 수도 있어요. 길도 익혀야 하고, 앱도 익숙해져야 하고, 음식점 위치도 알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장비값까지 많이 써버리면 괜히 조급해져요.

“이거 본전 뽑아야 하는데...”
“장비 샀으니까 억지로라도 해야 하나...”

이렇게 되면 배달이 부담으로 바뀌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최소 비용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2. 초보 배달파트너 필수 준비물 4가지

초보 배달파트너 필수 준비물 4가지

초보 배달파트너 기준으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건 4가지예요.

(오토바이에 배달통과 휴대폰 자석 거치대가 있고, 헬멧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려요)

딱판, 방수케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토시
(누르면 상품을 볼 수 있어요.)

딱판 : 자석케이스와 핸드폰을 연결시켜 주는 도구에요. 이게 있어야 거치대로부터 전원을 받아서 계속 충전 할 수 있어요.

방수케이스 : 갑자기 비가 오거나 할 때 방수케이스를 껴야해요. 배달대행용 방수케이스도 딱판이 붙어있어요.

애초에 딱판을 안끼고 그냥 방수케이스로만 평시에도 다니시는 분들도 있어요.(저도 그래요)

블루투스 스피커 : 헬맷에다가 장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요. 이게 있으면 핸드폰에서 오는 알림이나 전화를 쉽게 받고 들을 수 있어요.
가끔 운전하다가 전화올 때 받기가 편해요.

토시 : 토시를 오토바이에 장착하지 않으면 계속 손이 노출돼요. 손 보호를 위해 필수에요.

3. 그 외 준비물

장갑 : 에디터H는 얇은 장갑을 선호해요. 다이소에서 장갑사서 엄지랑 검지부분만 잘라서 써요. 배달을 하다보면 쉽게 손이 더러워지기도 해서 장갑은 추천드려요.

터치가 되는 장갑을 끼는 분들도 있는데, 터치가 잘 안될때가 있고 터치감이 좋지는 못해서 비추천해요.

우의 : 오토바이 시트 트렁크에 항상 넣어둬요. 갑자기 비올 때 입으면 좋아요.
우의는 다 입고나면 배달 끝나고 집에 가서 찬물로만 행궈주셔도 오래 쓸 수 있어요.

장화 : 우의랑 마찬가지로 비올 때 신는게 좋아요.

조끼&자석고리 :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조끼를 입는 것을 추천해요. 왜냐하면 조끼에 주머니가 유용하기도 하고, 자석고리를 달면 핸드폰도 쉽게 조끼에 부착시킬 수 있어요.
매장 갔을 때 두손으로 들어야 할 때 아주 유용해요.

버거가방 : 배달통과 시트 사이에 거리가 있다면 텐덤(조수석)자리에 버거가방을 두는 것을 추천해요.
작은 음식들을 두기 좋아요. 버거가방은 토투나 카멜레온이 유명한데, 내구성이 좋은 제품들이라서 이왕이면 저 두개중에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리터는 24리터~40리터 사이정도가 적당해요.

봉지걸이 : 저렴한 가격에 아주 유용해요. 오토바이에다가 설치하는건데, 한두잔 음료 정도는 봉지걸이에 두고가는게 흘리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자석파티션 :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아요. 자석파티션이 있다면 음식 고정이 쉽긴한데, 매번 힘써서 파티션 위치를 움직이는게 몇초라도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에디터는 그냥 신발끈을 들고다니는데, 신발끈 양끝을 서로 묶어서 원으로 만든 뒤에, 봉지 손잡이 부분에 끈을 넣고 매듭만들어서 당기고 배달통을 닫으면 거치대 없이 고정이 쉽게 돼요.

미니 LED : 밤이나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있으면 좋아요. 가끔 어두운 곳에서 전등도 안켜지는 곳에서는 핸드폰 후레시보다 더 편하더라구요. 에디터는 조끼에 항상 넣어두고 다녀요.

헬맷캠 or 블랙박스 : 헬맷캠은 헬맷에다가 장착하는 카메라고, 블랙박스는 오토바이에다가 장착해요. 둘중에 하나는 있으면 좋아요. 사고났을 때 영상자료가 있어야 내 주장을 유리하게 할 수 있어요.

반사스티커 : 배달통 뒤에 붙이는게 좋아요. 오토바이 후미등은 워낙 작아서 밤이나 야간에 운행한다면 붙여주시는게 좋아요.

바라클리바 : 에디터는 항상 쓰고 일해요. 바라클라바를 안쓰고 헬맷쓰면 머리에 땀나도 바로 헬맷으로 전달되서 냄새가 쉽게 나거든요. 그래서 여름용과 겨울용을 사서 쓰고 있어요.

목토시 : 겨울의 경우에는 목토시를 하고 일하는게 나아요. 찬바람을 많이 맞으면 기침이 잦더라구요.

열선핸들 : 오토바이에 없다면 어차피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비오는날이나 겨울에 손이 무진장 시렵거든요. 센터에서 3~4만원정도면 장착가능해요.

팔토시 : 여름에 반팔만 입을 때 살이 타기 쉬워요. 팔토시를 하는게 좋아요.

고글 : 여름에 햇빛이 강할 때 쓰는 용도에요.

정리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솔직히 당황스럽네요..ㅎㅎ

배달 후 압박스타킹을 하면 편하다고 알려주는 사진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달관련은 아니지만 필수라고 추천되는건 종아리 압박스타킹이에요. 하루종일 배달하고 오면 쥐날 때도 많고, 다리에 피곤한 느낌이 드는데, 자기전에 착용하고 일어나면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가 크고 다리가 가벼워서 일하는 날에는 저는 꼭 차고 자요. 5천원밖에 안되는데 효율은 정말 좋더라구요.

압박스타킹 제품 보기

4. 추천순 정리

장갑, 봉지걸이, 열선핸들, 바라클라바, 종아리 압박스타킹, 반사스티커는 구매하시고 나머지는 필요하실 때마다 하나씩 구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필요없다면 과감히 사지 마세요. 돈만 낭비에요.

5. 초보 배달파트너 준비물 결론

오늘은 초보 배달파트너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어요.

핵심은 간단해요.

처음부터 다 사지 말고, 최소한으로 시작한 뒤 필요한 것만 하나씩 추가하세요.

장비는 한 번에 사는 게 아니라 하나씩 늘리는 것

장비는 한 번에 다 사는 게 아니에요.

배달을 하면서 내가 불편한 부분을 느끼고,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씩 사는 게 좋아요.

그게 가장 돈을 덜 쓰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항상 언급하지만 수입보다 먼저 안전을 챙겨야해요.

다음 편에서는 초보 배달파트너가 실제 첫 배달을 나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실전 팁들을 정리해볼게요.

1탄 보러가기 : 2026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수입 현실과 시작가이드
2탄 보러가기 : 2. 2026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수입 현실: 하루에 얼마 벌 수 있을까?
3탄 보러가기 : 3. 2026 배달 오토바이 구매 가이드 a부터 z까지!

5탄 보러가기 : 5.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초보용 팁 모음
6탄 보러가기 : 6.쿠팡플러스 및 배민플러스 지사에 대해 알아보기
7탄 보러가기 : 7.배달파트너를 시작하면서 만난 귀인